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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7.12 신카이 마코토 신작 "초속 5센티미터(秒速5センチメートル)" 트레일러
  2. 2006.07.12 온도차에 반응한다. Eclipse 페인트
  3. 2006.06.28 이번학기 성적표
  4. 2006.06.25 2006-06-24
  5. 2006.06.25 음주당구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6. 2006.06.24 떠나간 팟, 새로운 팟
  7. 2006.06.20 모기를 보면서 느끼는 두가지
  8. 2006.02.27 그놈과 함께 부산고행 03 1
  9. 2006.02.27 그놈과 함께 부산고행 02
  10. 2006.02.27 그놈과 함께 부산고행 01

신카이 마코토 신작 "초속 5센티미터(秒速5センチメートル)" 트레일러

자주 애니메이션, 1인 프로듀스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제작 이후 직장을 그만두고 약 7개월에 걸친 또한번의 단독작업끝에 완성된 25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별의 목소리"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별의 목소리는 여자 성우를 제외한 모든작업을 신카이 마코토 혼자 작업했다)
그리고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초속 5센티미터"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해상도가 낮은 모니터라 한화면에 다 안나오시는 분들은. 동영상화면을 더블클릭후 최대화로 보시거나 다운로드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높은 해상도를 사용하셔도 최대화로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초속 5센티미터(秒速5センチメートル)" 트레일러

1280*720, WMV코덱, 45초 25mb
다운로드

허접한 일본어 해석으로 봤을때(솔찍히 일본어 하나도 몰라도 눈치챌수있다-_-;) 2007년 개봉예정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려면...
나이먹는건 싫지만 2007년이 기다려진다. 또 한번의 감동을 기대하며...

예전에 한번 포스팅 한적이 있지만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도 같이 올려본다.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별의 목소리"는 유료컨텐츠를 이용하거나 알아서 봐야 한다-_-;
아쉽지만 "별의 목소리"는 스틸컷으로만...

"별의 목소리" 스틸컷 (출처: 네이버 V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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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차에 반응한다. Eclipse 페인트

자동차에 쓰면 재미있겠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찍히 자동차는 어울리지 않을거 같다.

화려하고 독특한걸 좋아한다면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자동차가 좋으니까...

건물외장, 내장등에 쓰이면 좋지 않을까? 재미있기도 하고 열손실등도 확인할수도 있고.

화상위험이 있는곳에 쓰여도 좋겠다.

기발한 상품... 가격은 얼마나 할지-_-;;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주위 환경에 맞춰 몸의 색을 마음대로 바꾸는 카멜레온, 오늘 소개할 것은 온도에 따라 색이 완전히 바뀌는 재미있는 페인트 'Eclipse'.

이 페인트로 물건에 색칠을 한 뒤 손을 대거나 뜨거운 입김을 불면 완전히 다른 색으로 바뀌게 되는데, 다양한 컬러의 페인트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

위의 영상은 욕조나 세면대에 페인트를 칠했을 때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집에 놀러 온 손님이 깜짝 놀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듯하다.

아담한 전원주택의 벽과 지붕에 이 페인트로 색칠을 한다면 밤낮으로 변신하는 멋진 집이 탄생한다. 멋지지 않은가?

출처 팝코넷

이번학기 성적표

년도학기이수구분교과목교과목번호학점등급평점
20061전선데이터베이스실무10005143A+4.5
20061전선모바일서비스구축10006383A+4.5
20061전선운영체제10014103A+4.5
20061교양일본어회화10016282A+4.5
20061전선전자계산기구조10018713B+3.5
20061전선ASP닷넷(1)10029913A+4.5
20061전선VB닷넷(2)10029933A+4.5
학기별소계신청학점취득학점평점평균
20204.35

아쉽지만... 후회는... 많다. 머리가 나쁜탓에 계산기구조는 따라가기 벅찼다. 노력도 안했고.

전장을 노렸는데 으음-_-;;

복학생 영감님들의 러쉬에 당할듯.

2006-06-24

토고전에 이어 스위스전도 사직 유니버시아드 경기장에서 관람하였다.
엄청난 인파(엄청난 미인들)이 나를 가슴뛰게 했지만 평소와 다른 왠지 모를 위화감에 휩싸이며...

애초에 운동장 개방을 하지말았어야 하거늘... 아니면 안전요원을 늘려서라도 잔디밭 출입을 통제하던가...
그냥 놀이터였다. 짜증나서 사진도 찍지 않았다... 안타까운 상황이였다. 토고전때 역시 발생된 일이거늘.
마치 C&C에서 나오는 GLA의 성난군중을 보는것 같았다. 총만 쥐어주면 이들은 독일까지 한달음에 뛰어갔을지도 모른다.

군입대 이후로 가장 힘들었던 하루였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경기를 기다렸다(오후 9시부터 기다렸으니까...)

기환이랑 형준이... 그놈의 브이질은 여전하군.

브이~

선옥이랑 구용이. 여기도 브이

이건 아니였다.

잠시후 이들은 GLA 성난군중이 되었다.


경기내용은 이미 다 알고 있을것이기에 이야기 하지 않겠다.

하지만 오심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오심은 주심이 아닌 부심이였고 휫슬이 울리기 전까지 경기를 진행해야하는 우리선수들의 실수였다. 물론 그래도 막기 힘든 골이였지만...
아마 경기장 8만 관중들중 오심때문에 고함을 지르지 않은 사람은 나를 포함한 몇몇사람밖에 없었을것이다.
이호에게 맞기 전 중앙으로 들어오는 패스때부터 이미 오프사이드였지만 부심은 깃발을 올리지 않았고 그 패스를 받고 아크서클 부분에서 프라이 선수 쪽으로 침투될때의 상황은 오프사이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심은 깃발을 올렸다.
분명히 이호는 공을 걷어내려는 의도였고 그 공은 프라이에게 갔다. 바뀐 피파규정에도 이건 오프사이드가 아니다.
24시간 안에 재심을 거처 골이 무효가 된다고 하더라도 결과는 1:0 이다.
더이상 여기에 논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4800만 국민이 모두 항의한다고 해도 재경기는 절대 없을것이다.(현재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재경기에 대한 글들은 모두 낚시일 뿐이다)

2002년 월드컵 황금기후 4년간 기다려왔던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4년후 국대 선수들의 선전을 기다리면서 응원하는것뿐이다.
내일이면 다 잊어버릴것들을...

난 그저 나를 웃고울게 해준 그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음주당구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2시간의 사투끝에 승리한 게임.
웃으면서 시작한 게임이지만 후반에는 은밀한 방해공작과 신경전이 난무하였다.
왜냐! 게임비 내기였으니까-_-;
우리 찌짐양은 그것도 모르고 옆에서 훼방을 놓고 있었다. 하지만 이해해야 한다. 이해해야하니까;;

별 내용없는 사진이지만 정리하면서 뭔가 올려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_-;;

현준이, 찌짐이

형준이

이쉨히들! 이름이 해깔린다고!

떠나간 팟, 새로운 팟

사는게 바빠서일까? 게을러서 일까...
이제서야 사진을 올린다.

아끼던 슈렉팟을 팔고 나노를 영입했다. 뭐 좋다. 실수로 휠 보호 필름위에 또 스티커를 붙여서
휠 인식이 엉망이지만 인간의 적응력을 믿고 쭉 쓰다보니 역시나... 잘되버린다-_-;

만족!

잘가~

반가워~

키킥~ 이쁘기도 하여라

모기를 보면서 느끼는 두가지

모기를 잡기위해 손바닥을 쌔게 치거나 벽을 칠때 평소보다 훨씬 강한 통증을 느낀다.

이것이 살기라는것일까? 날아다니는걸 잡기 위해 손을 움켜쥘때도 마찬가지다. 움켜쥔 후 손을 펴보면

엄청난 통증과 함께 피가 쏠리는걸 느낀다.

그리고 아무리 죽을 고비를 넘겨도 이놈들은 1초도 안되서 다시 돌아온다. 무서운 놈들...

사람도 미물인 모기도 마찬가지... 아무생각 없는놈들이 사람잡는다.

가까이 오거들랑 잡아버리든 쫓아버리든 결정을 내려야 된다. 안그러면 윙윙거리면서 귀찮게 하다가 결국

내피를 빨리게 된다.

보너스로 빨린 후 현상에 대해...(고등학교 생물쌤인 울누나 미니홈피에서 발췌)

그놈과 함께 부산고행 03

APEC 정상회담이 열린 그곳. 누리마루.
누리마루는 어디있는지 알고 있었는데 왜! 동백섬이 거긴줄 모르고 있었을까-_-;

아무튼 무조건 누리마루를 봐야 한다는 그놈과 함께 다시 출발했다.
약간 비정상적인 길을 택한 댓가로 힘들지만 좋은 경치를 감상할수있었다.

인어공주상.<BR>한번찍어볼꺼라고 한참을 기다렸지만 저놈의 커플들은 떠날생각을 하지 않더라...<BR>아에 살림을 차리지-_-;


멋지구리한 전경


드디어 누리마루 도착!<BR>티비에서 나온 앵글로 한번 찍어봤다


저 설정포즈에 슬슬 짜증이...



엄청난 인파.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도 꽤 걸렸다. 사진을 찍었지만 초상권을 생각해서 생략~

누리마루 내부 십이지장생


하단부에 있는 거북이는 순금이라고 한다는 소리에 사람들의 감탄사. 와~금이래~


회의장 천장. 뭘 형상화 시켜서 만들었다는데 내머리속의 지우개 때문에...


회의장 전경? 저누님을 찍으려고 했는데 회의장이 나온것 뿐이다!


APEC 정상들 단체복


정상들이 타고 다녔던 차 번호판



쑈...


누리마루 2층에서 본 바다


정상들의 설정샷을 위한 장소


너도?


안녕 누리마루~



또 그놈이 박박 우겨서 해운대에서 백스코까지 걸어갔지만 볼건없고 체력보충을 위해 음식물 섭취후 집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하지만

이후의 기억은 없다...


3월달부터 누리마루 입장료를 받는다고 한다. 개방은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가보는것도 좋겠다.

그놈과 함께 부산고행 02

사실은 걸어가보려 했다.
부산에 1년간 살면서 광안리 2번 해운대 2번 갔다온 나로써는 가까울줄 알았다.

하지만...
미친짓임을 알아버렸던것이다.

이때 아마 우리체력의 50%를 쓰지 않았나 싶다.
결국 택시를 타고 도착. 눈치빠른 기사님이 친구를 위해 이곳저곳 설명을 해주셔서 즐겁게 왔다.

나도 휴학후 처음 오는 해운대라 새로운 기분.

폼만 무지 잡고있네


찍고나서 바로 드롭킥 콤보를 날려버렸다


게으른 갈매기때. 스스로 먹이를 구할생각은 하지않고 사람에게 의존하다니.
내모습과 같군


혼자 놀기


조선호텔에서 본 해운대 전경



이미 80% 탈진상태-_-;

그놈과 함께 부산고행 01

갑자기 찾아온 그놈...
전화상으로는 출발한다 했지만 거짓말일줄 알았다.
너무 늦게 오는바람에 첫날은 집에서 간단하게 음주.
둘쨋날... 우리는 고행을 시작한것이다.

첫번째 목적지 광안리.
집에서 경대역까지 걸어가서 지하철을 타고 광안역에서 하차.
약 1km정도 걸어가면 광안리 해수욕장이 나온다.
처음부터 조냉 걸었던 것이다-_-;;
이때 이미 난 체력소모를 느끼고 있었다.
가이드 해준것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스타트!

광안대교


광안대교를 뒤로두고 한컷. 좋단다 이쉨히


한적한 해변. 엄청 튀는 빨간색 두개. 역시 포알이-_-;


나도 찰칵~


어울리지 않는 진지함



이러고 우린 떠났다-_-; 이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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